맛집 169

샌드위치 샐러드 찾기 - 밀플랜 클럽 베이글 고단백 두부면 Canon 50D

그분께서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급히 율전동 밀플랜으로 걸어 갑니다. 클럽 베이글 샌드위치 5.9천냥 고단백 두부면 샐러드 7.8천냥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그분께서 만족하메 잘 드시는 걸 보고서 왠지 반백수 용돈이 인상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맛집 2023.02.04

칼국수 찾기 - 다선 만두칼국수 (수원역 로데오거리 근처)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수원세무서 가는 길에 다선 칼국수 집이 맛있다는 첩보를 듣고 행차합니다. 엉? 이집 지나다니면서 본 것 같은디유. 항상 줄이 있었던 것 같은디유. 오늘은 평일 오후 1시 40분이라 한가한 듯 한디 들어가 보니 거의 차 있습니다. 그래도 3테이블 정도 비어 있어서 바로 착석. 칼국수와 만두와 수육을 목표로 했는디 배가 작아서 칼국수만 묵어야 하나 고민 중에 만두칼국수 9천냥 메뉴 발견! 만두칼국수로 주문합니다. 보너스로 보리밥을 쪼매 줍니다. 콩나물도 략간 섞어서요. 테이블의 고추장을 쪼매 넣어 비벼 묵습니다. 이집 김치가 생김치?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만두도 담백한 편이고 국물도 맛있어서 완전히 다 묵고야 말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음에 오면 수육(점심) 1.5만냥 섭취해..

맛집 2023.02.02

만두를 찾아서 - 정애네 손만두 어묵 김치 고기 순한 매운

쩌번에 팔달문 시장안에 정애네 가서 어묵 1개 간식으로 사 묵었는디 맛있어서 오늘은 만두도 사 묵어볼라꼬 가 봅니다. 운동 삼아 수원역 - 세류동 - 수원천 - 팔달문 식으로 걸은 후에 오후 1시 경에 맞추어 정애네 도착! 오늘의 타겟은 김치+고기 만두 4개+4개 5천냥 그냥 어묵 1.2천냥 매운 어묵 1.2천냥 콜라 2천냥 도합 9.4천냥어치 가게는 넓은 편이라 널널합니다. 앉자마자 주문하니 퍼뜩 나옵니다! 만두 2종류 다 묵어 볼라꼬 반반 섞어서 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그분 입맛을 따라가는가 김치 만두쪽이 좀 더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메뉴판입니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라 믿음이 갑니다. 다음에 들르면 떡볶이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10.14

냉면을 찾아서 - 고려랭면 명태회냉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띰띰해서 인덕원역 근처에 있는 동편 마을 카페 거리 마실 갔다가 운동 삼아 관양동-비산동 방향으로 걷기 중 발견한 냉면집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고려랭면의 명태회 냉면 9천냥! 가게는 관양시장 지나서 비산동 방향으로 가려다 어느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 주차하기는 쪼매 어려울 듯 합니다. 근처 공영 주차장에 해야 할 듯요. 부산 출신이라 회를 좋아해서 명태 회냉면 9천냥을 주문하였습니다. 간만에 맛 보는 온육수 따땃하니 좋습니다! 냉면은 가게에서 직접 반죽하여 뽑는다고 하시는 데 억수로 가늘었는데도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물냉면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09.21

돈까스를 찾아서 - 본찌 돈까스 스페셜까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주민센터 근처를 지나다 보면 2개의 돈까스 가게가 눈에 띕니다. 그 중 하나가 본찌 돈까스인디 평들이 좋아서 한번 가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본찌 돈까스의 스페셜까스 1만냥! 가게는 율전동 주민센터 약간 남쪽에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도착하여 널널했는데 잠시 후 11시 30분부터는 웨이팅이 생기는 군요. 스페셜까스가 3종류가 나오는 것 같아서 시켜보았습니다. 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실물을 보니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분을 위해서 약간을 준비해 간 반찬그릇에 담습니다. 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의 위용! 셋 다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일본식이라 그런가 봅니다. 주방에서 가끔 일본어 들립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음에는 메밀소바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09.19

돈까스를 찾아서 - 오늘은 돈가스 반반한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 근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과 이상 기후로 인하여 식량난 에너지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기 광고도 금하고 고기 과다 소비도 뚜디 팰 예정 같습니다. 그런 극악무도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고기로 배를 채워두려 하는 반백수 어른이! 오늘의 타겟은 오늘은 돈가스의 반반한 돈가스 1.19만냥! 가게는 화서문에서 화성행궁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1층에 육개장 집이고 2층이 오늘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말에는 억쑤로 바쁜 집으로 알고 있어서 금요일 오후 1시경에 갔더만 손님은 저 혼자로 반백수 전용 식당이 되었습니다. 창문가 좌석에서 수원화성과 화서문이 보입니다. 주문 후 약 15분 지나서 메뉴가 도착 비쥬얼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돈가스의 절반 정도는 그분을 위해서 준비한 반찬통에 담았습니다. 반백수..

맛집 2022.09.16

국밥을 찾아서 - 낙원 소머리국밥 (평택시 지산동 송탄시장)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송탄전통시장에서 4, 9일마다 오일장이 열려서 구경 갔다가 시장 내의 소머리국밥 맛집 낙원에 들렀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낙원 소머리국밥 8천냥! 생각보다 가게가 작네요. 오후 1시경에 갔는데도 오일장이 서서 그런가 손님들이 많아서 잠깐 웨이팅 후 혼자만의 1인용 좌석에 낑겨 앉게 되었습니다. 소머리국밥 단일 메뉴만 하시는 지라 가만 있으니 그냥 소머리국밥 보통 8천냥으로 주문 들어가나 봅니다. 잠시 후 깍두기와 배추김치 주시고 이어 소머리국밥과 밥이 나옵니다. 김치들이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국밥은 깔끔하고 고기는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유독 이집에 줄이 긴 이유가 있습니다. 국물까지 모두 다 묵고야 말았습니다!

맛집 2022.09.14

돈까스를 찾아서 - 기와집 돈가스 등심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화성행궁과 팔달문 사이에 기와집 돈가스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기와집 돈가스의 등심 돈가스 1.1만냥! 왕의 골목 중 사랑방 손님과 어무이 촬영지 골목이군요. 쩌번에 왔었던 청학동 칼국수 근처에 있습니다. 기와집 돈가스는 일요일, 월요일이 휴무이고 영업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만 합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오후 3시 전이라도 영업 종료한다고 합니다. 특징은 제주도 생등심만을 이용한다는 점! 가게가 한옥 뼈대가 남아 있다는 점. 금요일 낮 12시 20분경에 도착했는디 손님이 꽉 차지는 않아서 바로 2인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미리 예습해 둔 등심 돈가스 1.1만냥을 주문합니다. 먼저 스프부터 나오고 잠시 후 돈가스와 그 일당들이 나옵니다. 스프 부드럽고 맛있네요...

맛집 2022.09.02

돈까스를 찾아서 - 명동 돈가스 로스 가스 (서울시 중구 명동3길)

띰띰해서 돈까스를 찾아서 전쿡을 찾고 댕기는 모험을 하는 반백수 어른이. 절친한 후배가 명동 돈까스를 추천해서 궁금해서 가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명동 돈가스의 로스 가스 1.4만냥! 남산골 한옥 마을 둘러 보고 슬슬슬 걸어서 명동 쪽으로 이동. 옛날 신세계 롯데 백화점 있는 거리 얼추 다 가서 골목길에 있네요. 기억으로는 명동 돈가스는 처음 와 본 듯요. 명동 칼국수나 교자는 몇 번 왔었는 디유. 일부러 비백수 타임을 피해서 반백수 타임인 오후 1시경에 왔는 데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1층에는 혼자서 먹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 데 자리가 없습니다. 직원에게 2층 자리 있냐고 물어 보니 올라가서 확인해 보라고 하시네요. 슬슬 2층 올라가니 70% 쯤 차 있고 빈 자리들이 몇개 보입니다. 로스 가스 1.4만..

맛집 2022.08.23

치킨을 찾아서 - 장안 통닭 반반 치킨 생맥주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통닭거리)

띰띰한 어른이는 반백수라 친쿠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술이 그리워서 홀로 치맥에 도전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수원 통닭거리로 나섭니다. 수원 통닭거리에는 용성, 진미, 매향이라는 3大 통닭 문파가 있는 디유. 그 외에도 중소 통닭 문파들도 많슴미더. 오늘은 중소 통닭 문파들 중 하나인 장안 통닭에 가서 치맥을 도전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장안 통닭 반반 치킨 1.9만냥 생맥주 500cc 0.45만냥 도합 2.35만냥!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길까보아 걱정을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가 웨이팅이 있는 가게들은 없었습니다. 장안 통닭은 용성 통닭 앞 골목 입구에 있는 디유. 입구가 작아서 조그만 가게인 줄 알았더만 안에 들어가니 홀이 넓습니다. 송해쌤도 살아 생전에 왔다 가셨나 봐유?..

맛집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