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과 이상 기후로 인하여 식량난 에너지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기 광고도 금하고 고기 과다 소비도 뚜디 팰 예정 같습니다.
그런 극악무도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고기로 배를 채워두려 하는 반백수 어른이!
오늘의 타겟은 오늘은 돈가스의 반반한 돈가스 1.19만냥!
가게는 화서문에서 화성행궁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1층에 육개장 집이고 2층이 오늘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말에는 억쑤로 바쁜 집으로 알고 있어서
금요일 오후 1시경에 갔더만 손님은 저 혼자로 반백수 전용 식당이 되었습니다.
창문가 좌석에서 수원화성과 화서문이 보입니다.
주문 후 약 15분 지나서 메뉴가 도착
비쥬얼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돈가스의 절반 정도는 그분을 위해서 준비한 반찬통에 담았습니다.
반백수 구랑을 먹여 살리려 불철주야 달리시는 그분을 위한 진상품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한테는 치즈 돈가스 보다 생등심 돈가스가 더 낫습니다.
다음에는 수제 생등심 돈가스를 사 묵든가
냉모밀 세트 2번을 사 묵어봐야겠습니다.
이왕 나온 김에 남쪽으로 진격하여 화성행궁을 지나서 못골시장에 갑니다.
그분께 진상할 생선구이 2종류 구입합니다.
갈치구이 6천냥, 삼치구이 5천냥 도합 1.1만냥 어치 구입합니다.
반대쪽 출구 동성 분식에 오랜만에? 줄이 안 보입니다.
울금 호떡이 1개당 7백냥에서 1천냥으로 인상되었군요.
3개 3천냥 포장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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