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돈까스를 찾아서 - 기와집 돈가스 등심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수원스카이워커 2022. 9. 2. 15:02

화성행궁과 팔달문 사이에 기와집 돈가스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기와집 돈가스의 등심 돈가스 1.1만냥!

 

 

 

왕의 골목 중 사랑방 손님과 어무이 촬영지 골목이군요.
쩌번에 왔었던 청학동 칼국수 근처에 있습니다.

 

기와집 돈가스는 일요일, 월요일이 휴무이고

영업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만 합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오후 3시 전이라도 영업 종료한다고 합니다.

 

특징은 제주도 생등심만을 이용한다는 점!

가게가 한옥 뼈대가 남아 있다는 점.

 

 

 

금요일 낮 12시 20분경에 도착했는디 손님이 꽉 차지는 않아서 바로 2인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미리 예습해 둔 등심 돈가스 1.1만냥을 주문합니다.

 

먼저 스프부터 나오고 잠시 후 돈가스와 그 일당들이 나옵니다.

스프 부드럽고 맛있네요. 속이 워밍업 되는 느낌.

 

돈가스는 부드럽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국산이라 안심하고 등심을 묵습니다.

 

 

 

그분께 드리려고 미리 반 정도를 커팅하여

준비해둔 스테인레스 반찬 그릇에 포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매콤 돈가스도 유명하던디 다음에 와서 묵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