띰띰해서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한택 식물원 마실 갔습니다. 입장료는 9천냥! 입구 근처에 있는 허브 식물원이 가장 맘에 듭니다.전에 마당 있는 집에 살 때 허브를 이것저것 키워봐서 정이 갑니다.허브 식물원 들어서자마자 허브 향기들이 강하게 풍깁니다. 산책 하면서 꽃은 원없이 구경했습니다. 대충 건성으로 한바퀴 도는 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배가 고파와서 근처 한식 맛집 다올에 갔다가 산채 비빔밥 9천냥산채 빈대떡 1만냥 묵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그분을 위해서는 산채 만두 7천냥 포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