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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 - 한강 산책로 동작 ~ 여의도 구간 Canon 50D

심심한 반백수 어른이는(1) 생존 훈련 걷기 연습 겸(2) 반백수 우울증 예방 겸서울 걷기를 시도합니다. 혼자 걸으면 심심할까봐 카우치서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전세계의 반백수 완백수 친구들과 같이 서로 재워 주고 놀아 주는 플랫폼인 couchsurfing 을 이용하여 비슷한 처지의 전세계 남녀노소들을 호출하여 보았습니다. 카우치서퍼 4명이 참석 했습니다. 서퍼의 남동생까지 합하면 5명이 참석! 4호선 동작역에서 출발하여 강변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거쳐서 여의도 공원을 거쳐서 여의도역에서 마치는 여정.  중간에 어른이가 준비한 누룽지와 건빵으로 잠시 간식 타임 여의도 한강 공원에 있는 BBQ 치킨에서 치맥으로 점심   KBS 본관 옆 시나봉?에서 시나몬 등으로 간식 후 여의도역에서 해산!

카우치서핑 2022.10.21

만두를 찾아서 - 정애네 손만두 어묵 김치 고기 순한 매운

쩌번에 팔달문 시장안에 정애네 가서 어묵 1개 간식으로 사 묵었는디 맛있어서 오늘은 만두도 사 묵어볼라꼬 가 봅니다. 운동 삼아 수원역 - 세류동 - 수원천 - 팔달문 식으로 걸은 후에 오후 1시 경에 맞추어 정애네 도착! 오늘의 타겟은 김치+고기 만두 4개+4개 5천냥 그냥 어묵 1.2천냥 매운 어묵 1.2천냥 콜라 2천냥 도합 9.4천냥어치 가게는 넓은 편이라 널널합니다. 앉자마자 주문하니 퍼뜩 나옵니다! 만두 2종류 다 묵어 볼라꼬 반반 섞어서 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그분 입맛을 따라가는가 김치 만두쪽이 좀 더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메뉴판입니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라 믿음이 갑니다. 다음에 들르면 떡볶이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10.14

서울 걷기 - 삼청동 한양도성길 통인시장 with couchsurfers

심심한 반백수 어른이는 (1) 생존 훈련 걷기 연습 겸 (2) 반백수 우울증 예방 겸 서울 걷기를 시도합니다. 혼자 걸으면 심심할까봐 카우치서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전세계의 반백수 완백수 친구들과 같이 서로 재워 주고 놀아 주는 플랫폼인 couchsurfing 을 이용하여 비슷한 처지의 전세계 남녀노소들을 호출하여 보았습니다.  카우치서퍼 2명이 참석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마고와 그녀의 친구. 월래는 쩌번에 남산 트레킹에 왔었던 미쿡의 레이턴이 온다고 했는디 이분 늦잠 자서 못 온다고 연락 왔습니다.그래서 혼자 북촌 투어 하고 한양도성길로 해서 서촌 통인시장에 갈라 했습니다. 북촌 촬영 중 카우치서핑 앱을 통하여 30분 늦어도 참석할 수 있냐는 필리핀 처자의 연락이 와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3호..

카우치서핑 2022.10.13

왕릉 걷기 - 사릉 (남양주시 진건읍) Canon 50D

심심한 반백수 어른이는 (1) 생존 훈련 걷기 연습 겸 (2) 반백수 우울증 예방 겸 왕릉 걷기를 시도합니다. 오늘은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사릉에 갑니다. 남양주시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배가 고픕니다.평내호평역 앞에 해장국 맛집 원조뼈다귀감자탕 본점에 가서 뼈다귀 해장국 1만냥으로 주린 배를 먼저 채웁니다.  배를 뚜들기며 사릉으로 갑니다.주차는 사릉 앞 도로 주차라인에 무료로 합니다. 매표소가 있는 입구를 소나무가 감싸고 있어서 좋습니다.사릉 구석 구석 소나무들이 많아서 상쾌하고 기분이 편안했습니다.여러 왕릉들을 가 보았지만 사릉이 가장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릉 가기 전 나무 숲 벤치에서 이리 저리 둘러보메 쉬고 있는 한 어른이 반백수의 모습  사릉을 한바퀴 도는 숲길이 있..

걷기 2022.10.12

서울 걷기 - 한강 산책 잠실역 ~ 압구정역 with couchsurfers

띰띰한 반백수 운동 삼아 서울 걷기를 시도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한강 산책 잠실역 ~ 압구정역 구간! 출발은 2호선 잠실역 5번 출구에서 합니다.혼자 걸으면 심심할까봐 카우치서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전세계의 반백수 완백수 친구들과 같이 서로 재워 주고 놀아 주는 플랫폼인 couchsurfing 을 이용하여 비슷한 처지의 전세계 남녀노소들을 호출하여 보았습니다. 카우치서퍼 2명이 참석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세실러시아에서 온 이리나 오후 2시에 잠실역 5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 쪼매 걷다가 잠실 한강 공원에서 잠시 휴식.반백수의 걷기 식량인 건빵을 제공하니 다들 좋아해서 다행입니다.기분 좋아서 별사탕도 제공하고야 말았습니다! 다시 걸어 갑니다. 저 멀리 청담대교 보입니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지나서 탄천..

카우치서핑 2022.09.30

냉면을 찾아서 - 고려랭면 명태회냉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띰띰해서 인덕원역 근처에 있는 동편 마을 카페 거리 마실 갔다가 운동 삼아 관양동-비산동 방향으로 걷기 중 발견한 냉면집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고려랭면의 명태회 냉면 9천냥! 가게는 관양시장 지나서 비산동 방향으로 가려다 어느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 주차하기는 쪼매 어려울 듯 합니다. 근처 공영 주차장에 해야 할 듯요. 부산 출신이라 회를 좋아해서 명태 회냉면 9천냥을 주문하였습니다. 간만에 맛 보는 온육수 따땃하니 좋습니다! 냉면은 가게에서 직접 반죽하여 뽑는다고 하시는 데 억수로 가늘었는데도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물냉면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09.21

돈까스를 찾아서 - 본찌 돈까스 스페셜까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주민센터 근처를 지나다 보면 2개의 돈까스 가게가 눈에 띕니다. 그 중 하나가 본찌 돈까스인디 평들이 좋아서 한번 가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본찌 돈까스의 스페셜까스 1만냥! 가게는 율전동 주민센터 약간 남쪽에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도착하여 널널했는데 잠시 후 11시 30분부터는 웨이팅이 생기는 군요. 스페셜까스가 3종류가 나오는 것 같아서 시켜보았습니다. 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실물을 보니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분을 위해서 약간을 준비해 간 반찬그릇에 담습니다. 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의 위용! 셋 다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일본식이라 그런가 봅니다. 주방에서 가끔 일본어 들립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음에는 메밀소바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맛집 2022.09.19

돈까스를 찾아서 - 오늘은 돈가스 반반한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 근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과 이상 기후로 인하여 식량난 에너지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기 광고도 금하고 고기 과다 소비도 뚜디 팰 예정 같습니다. 그런 극악무도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고기로 배를 채워두려 하는 반백수 어른이! 오늘의 타겟은 오늘은 돈가스의 반반한 돈가스 1.19만냥! 가게는 화서문에서 화성행궁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1층에 육개장 집이고 2층이 오늘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말에는 억쑤로 바쁜 집으로 알고 있어서 금요일 오후 1시경에 갔더만 손님은 저 혼자로 반백수 전용 식당이 되었습니다. 창문가 좌석에서 수원화성과 화서문이 보입니다. 주문 후 약 15분 지나서 메뉴가 도착 비쥬얼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돈가스의 절반 정도는 그분을 위해서 준비한 반찬통에 담았습니다. 반백수..

맛집 2022.09.16

서울 걷기 - 남산 북부 순환로 동대문 광장시장

띰띰한 반백수 어른이 서울 걷기를 시도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남산 북부 순환로 동대문 광장시장! 출발은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에서 합니다.28개월만에 카우치서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전세계의 반백수 완백수 친구들과 같이 서로 재워 주고 놀아 주는 플랫폼인 couchsurfing 을 간만에 이용하여 비슷한 처지의 전세계 남녀노소들을 호출하여 보았습니다. 아무도 안 올 줄 알았는디 하루전날 독일의 키라가 참석 의사를 밝혀 왔고 당일 오전에 미국의 레이턴이 참석 버튼을 누질랐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명동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남산 돈까스 거리를 지나서 북측 순환로 입구에 진입합니다.  국립극장 옆으로 빠져 나와서 다산성곽길을 거쳐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거쳐서 청계천에 진입!  광장시장에 도착...

카우치서핑 2022.09.15

국밥을 찾아서 - 낙원 소머리국밥 (평택시 지산동 송탄시장)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송탄전통시장에서 4, 9일마다 오일장이 열려서 구경 갔다가 시장 내의 소머리국밥 맛집 낙원에 들렀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낙원 소머리국밥 8천냥! 생각보다 가게가 작네요. 오후 1시경에 갔는데도 오일장이 서서 그런가 손님들이 많아서 잠깐 웨이팅 후 혼자만의 1인용 좌석에 낑겨 앉게 되었습니다. 소머리국밥 단일 메뉴만 하시는 지라 가만 있으니 그냥 소머리국밥 보통 8천냥으로 주문 들어가나 봅니다. 잠시 후 깍두기와 배추김치 주시고 이어 소머리국밥과 밥이 나옵니다. 김치들이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국밥은 깔끔하고 고기는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유독 이집에 줄이 긴 이유가 있습니다. 국물까지 모두 다 묵고야 말았습니다!

맛집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