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6

국밥을 찾아서 - 원 마포 해장 해장국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평택 자연테마식물원을 한바퀴 돌고 다니 출출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해장국으로 유명한 원 마포 해장을 찾아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원마포해장의 해장국 1만냥! 일부러 타이밍을 비백수들이 지나간 오후 1시 도착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반백수나 완백수들이 많은 지 싸장님들이 많은 지 손님들이 아직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빈 자리도 많아서 편안한 자리에 착석 후 해장국 1만냥 주문합니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옆에 알파문구 가게 앞에도 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주차 공간은 넓습니다. 잠시 후 한상 차려집니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인데 각자 테이블에서 잘라서 덜어 먹는 시스템입니다. 국물맛이 약간 꼬릿한 향이 나는 데도 고소합니다. 양평 신애리의 해장국이 생각 나지만 그것보다는 덜 꼬릿한 느낌.. 이 집 매..

맛집 2022.05.24

국밥을 찾아서 - 동자설렁탕 소모듬탕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날이 더워지면서 에너르기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해서 집 근처의 맛집 동자설렁탕을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동자설렁탕의 소모듬탕 1만냥! 아침을 누룽지를 묵었더만 배가 일찍 고파오는 느낌이 들어서 비백수들이 몰려 오기 직전인 오전 11시 11분에 도착! 입석 좌석들은 예약이 차 있어서 좌식 테이블에 착석 후 소모듬탕 1만냥 주문 한우 소고기 이런 저런 부위들을 끓인 듯 합니다. 잠시 후 반찬들과 함께 밥과 탕이 나옵니다! 고기부터 먼저 몇 조각 묵어 봅니다. 제공된 겨자 간장 소스에 찍어서 묵으니 에너르기가 조금씩 상승하는 듯한 느낌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고기 몇 조각 묵다가 과감하게 밥을 다 때려 넣고 말아 묵습니다. 국물까지 다 묵고야 말았습니다. 에너르기를 충전하겠다는 집념의 어른..

맛집 2022.05.23

국수를 찾아서 - 송죽부산밀면국밥 물밀면 비빔밀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송죽동 만석 공원을 산책하고 나니 점심 때가 다 되어 점심 묵으러 근처의 맛집 송죽부산밀면국밥에 물밀면 비빔밀면 묵으러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송죽부산밀면국밥에 물밀면 8천냥 비빔밀면 8천냥! 가게는 KT 구장 건너편에 있습니다. 창가에 앉으니 야구장이 보입니다. 물밀면 8천냥 비빔밀면 8천냥 주문하고 한 10분쯤 기다리니 상이 차려집니다. 월래는 그분께서 물밀면을 제가 비빔밀면을 섭취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그분께서 두 개 다 맛을 보신 후에 비빔밀면을 택하셔서 저는 물밀면으로 주린 배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력시 시원하고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온육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끝나고 북쪽 건너편의 홈플러스 1층에 가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하메 가정주夫의 토요일 점심도 평화..

맛집 2022.05.21

돈까스를 찾아서 - 즐거운 돈까스 등심 돈까스 정식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의왕역에 내려서 왕송 호수 반바퀴 돌고 걸어서 입북동 율전동으로 들어 오니 배가 고파 옵니다. 율전동의 돈까스 맛집 즐거운 돈까스에 들릅니다. 오늘의 타겟은 등심 돈까스 정식 7.9천냥! 가게는 율전 동문 굿모닝힐에서 주민센터 가는 큰길 가에 있습니다. 물 국 반찬 등은 셀프 서비스 들어가자마자 등심 돈까스 정식 7.9천냥 주문합니다. 선불 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옵니다. 맛은 깔끔합니다. 양은 저한테는 적당하지만 마니 드시는 분들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세트 메뉴를 드셔야 할 듯요. 메뉴판입니다.

맛집 2022.05.19

냉면을 찾아서 - 팔당 비빔냉면 숯불고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날씨가 쪼매씩 더워지니 시원한 냉면이 묵고 잡습니다. 정자동의 맛집 팔당 냉면으로 슬슬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팔당냉면의 비빔냉면 + 숯불고기 9천냥! 가게는 정자공원 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1층이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입니다. 로보또가 서빙 본다고 하네요. 음음.. 2층 올라가서 정자공원이 보이는 창가에 착석후 비빔냉면+숯불고기 9천냥 주문하니다. 잠시 후 로봇이 옆에 와서 부릅니다. 략간 생소한 느낌이라 쪼매 당황했습니다. 메뉴 받았다고 확인 눌러 주니 지 자리로 돌아갑니다. 숯불고기 절인무 비빔냉면 육수 이 집은 숯불고기가 나오는 게 특이합니다. 먹어 보니 비빔냉면과 숯불고기 조합 좋습니다. 물이나 온육수는 셀프 서비스인데 오랜만에 먹어 보는 온육수 따시고 고소하고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맛집 2022.05.18

치킨을 찾아서 - 보드람 후라이드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토요일 알바가 모두 취소됨에 따라서 띰띰해진 어른이는 치킨이냐 족발이냐 기로에 섰습니다. 그분께서 치킨을 지목하셔서 율전동 치킨 맛집 보드람으로 걸어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보드람 후라이드 치킨 1.7만냥! 토요일 오후 3시경이라 아직 손님이 없어서 주문 후 혼자 기다립니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오 통닭 포장이 나왔습니다. 냄새가 너무 강해서 집에까지 가면서 참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다행히 길에서 섭취하고 싶은 욕망을 잘 억제하여 집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구입해 둔 프랑스 맥주 1886과 함께 묵으니 꿀맛입니다. 그분 평가로는 아마 닭을 양념을 잰 후에 튀긴 것 같다고 하십니다.

맛집 2022.04.30

볶음을 찾아서 - 동자설렁탕 제육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그분께서 재택 근무중이시다가 점심으로 제육 볶음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율전동 동자설렁탕으로 뛰어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제육볶음 8천냥! 11시 20분 경에 갔더만 아직 가게가 한산하고 손님도 없습니다. 바로 제육볶음 8천냥 포장 주문합니다. 고기만 신청했습니다. 집에 가져 와서 포장을 풀고 그분 점심상 차립니다. 미리 구입해둔 쌈채소를 그분께 제공합니다. 그분께서 재택 근무하시는 날은 가정주夫가 바빠집니다. 삼시세끼 차려야지요 오후 저녁 알바 뛰어야지요 쪼매 바쁩니다. 김치찌개도 1인 식사가 된다고 하셔서 다음에는 김치찌개 한번 묵어봐야겠심더..

맛집 2022.04.19

짬뽕을 찾아서 - 짬뽕파크24시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서수원 산업단지에서 융건릉 가는 서부로 길가에 짬뽕 공원이 있는디 여기 국물맛이 진하고 맛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어른이. 궁금해서 달려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오목천동 짬뽕파크24시의 짬뽕밥 8천냥! 고색동에서 융건릉쪽으로 가다가 기안 교차로에서 유턴하여 짬뽕파크24시에 도착 자리에 앉자마자 짬뽕밥 8천냥 외칩니다! 잠시에 짬뽕과 밥이 나옵니다. 건데기를 먹으려는 순간 우찌 이런 일이!! 면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따블짬뽕? 밥을 시켰는데 면도 쪼매 들어 있습니다. 국물맛이 쪼매 얼큰하면서 약간 껄쭉합니다. 홍합향이 쪼매 강하게 들어 옵니다. 촌에서 자란 어른이는 밥을 한팡에 말아 묵는다 캅니다. 와이구메! 국물까지 다 묵었습니다. 누군가가 완뽕이라고 하더군요. 이 집 국물맛 약간 중독성이 있..

맛집 2022.04.11

버거를 찾아서 - 디앤디버거 뮤턴트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목요일 대낮에 입과 정신이 띰띰한 어른이는 수원 화성행궁 주변의 수제 버거 맛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디앤디버거의 뮤턴트 버거 7.5천냥! 페퍼 박사 2.5천냥과 함께 묵어서 1만냥!! 가게는 화성행궁과 북서쪽 화서문 사이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익숙한 동네라고 생각되었는데 몇년전에 어른이가 한옥 1채 구입하려고 돌아 보았던 동네군요. 가게 인테리어는 살짝 미국풍 사람들이 많을까봐 오후 1시 조금 지나서 갔는데 아가씨 2명 1팀 밖에 없습니다. 가게를 둘러 보니 2명 테이블이 10개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이집 대표 뮤턴트 버거 7.5천냥과 닥터 페퍼 2.5천냥 주문합니다. 버거가 너무 이뻐서 먹기 아깝습니다. 먹어 보니 역시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버거가 쪼매 작아 보입니다. 그래도 어른이 ..

맛집 2022.04.07

한우를 찾아서 - 동자 설렁탕 한우 도가니탕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반백수가 반자연인 준비하러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중고용품들을 구하러 동네 주변을 댕기다 보니 무릎이 결립니다. T_T 그래서리 69닭의 무릎 도가니 보강을 위해서 한우의 도가니를 이용해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율전동 동자 설렁탕의 한우 도가니탕 1.3만! 가게에 12시 45분경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60% 정도 비어 있어서 입식 테이블에 착석 후 한우 도가니탕 외칩니다! 잠시 후 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도가니탕이 뚝배기에 펄펄 끓어서 나옵니다. 조심조심! 국물은 담백하고 도가니도 깔끔한 맛입니다. 이 집 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두부 모두 맘에 듭니다. 도가니 조금 덜어 묵다가 밥을 한팡에 말아 묵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요쿠르트. 아침 식사때 그분께 오늘 한우 도가니탕 사 묵으러 간다고 보고 드렸더니 한우 ..

맛집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