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연테마식물원을 한바퀴 돌고 다니 출출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해장국으로 유명한 원 마포 해장을 찾아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원마포해장의 해장국 1만냥!
일부러 타이밍을 비백수들이 지나간 오후 1시 도착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반백수나 완백수들이 많은 지 싸장님들이 많은 지 손님들이 아직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빈 자리도 많아서 편안한 자리에 착석 후 해장국 1만냥 주문합니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옆에 알파문구 가게 앞에도 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주차 공간은 넓습니다.
잠시 후 한상 차려집니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인데 각자 테이블에서 잘라서 덜어 먹는 시스템입니다.
국물맛이 약간 꼬릿한 향이 나는 데도 고소합니다.
양평 신애리의 해장국이 생각 나지만 그것보다는 덜 꼬릿한 느낌..
이 집 매니아층이 있는 이유가 있군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뜨거운데도 시원합니다.
고기부터 소스에 찍어 묵다가
밥 말아 묵습니다.
국물까지 다 묵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양곱탕이나 내장탕도 궁금해서 두어번 더 와 봐야겠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밥을 찾아서 - 최미삼 순대국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0) | 2022.05.28 |
---|---|
짬뽕을 찾아서 - 신선 해물짬뽕 밥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0) | 2022.05.25 |
국밥을 찾아서 - 동자설렁탕 소모듬탕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0) | 2022.05.23 |
국수를 찾아서 - 송죽부산밀면국밥 물밀면 비빔밀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0) | 2022.05.21 |
돈까스를 찾아서 - 즐거운 돈까스 등심 돈까스 정식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0) | 2022.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