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국밥을 찾아서 - 동자설렁탕 소모듬탕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수원스카이워커 2022. 5. 23. 14:49

날이 더워지면서

에너르기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해서 집 근처의 맛집 동자설렁탕을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동자설렁탕의 소모듬탕 1만냥!

 

 

아침을 누룽지를 묵었더만 배가 일찍 고파오는 느낌이 들어서

비백수들이 몰려 오기 직전인 오전 11시 11분에 도착!

 

 

입석 좌석들은 예약이 차 있어서

좌식 테이블에 착석 후 소모듬탕 1만냥 주문

한우 소고기 이런 저런 부위들을 끓인 듯 합니다.

 

잠시 후 반찬들과 함께 밥과 탕이 나옵니다!

 

고기부터 먼저 몇 조각 묵어 봅니다.

제공된 겨자 간장 소스에 찍어서 묵으니 에너르기가 조금씩 상승하는 듯한 느낌이 대퇴부를 스칩니다.

 

고기 몇 조각 묵다가

과감하게 밥을 다 때려 넣고 말아 묵습니다.

 

국물까지 다 묵고야 말았습니다.

에너르기를 충전하겠다는 집념의 어른이!!

 

 

그러고 보니 이 집이 명색이 동자설렁탕으로 설렁탕 집인데

설렁탕을 한번도 안 먹어 본 듯요.

 

다음에 오면 설렁탕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