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서핑 이벤트 - 경복궁

수원 시골 어른이는
서울 도시 나들이가
가장 좋은 오락거리
오늘 어디 가야하나
고민 하다 경복궁!

혼자 갈라 카이 심심할 것 같슴미더.

인터내셔널 여행가들과 로컬 여행가들을 호출 해 봅니다.
카우치서핑 이벤트 주관 8번째 도전입니다.

11월 6일 수요일 오후 3시에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만나자고 게시합니다.

8명이 참석 버튼을 눌렀습니다.

띰띰해서 종각역에 내려서 광화문쪽으로 걸어감미더.

 

 

광화문 지나서 왼쪽으로 가서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쪽으로 갑니다.

3시가 되어 가니 호주의 크리스티안이 먼저 오고
잠시 후 말레이지아의 제랄딘 부부가 옵니다.

 

매표소에 가서 가이드북을 선물로 줄라 캤는데
요즘은 안 팔고 홈페이지에서 파일로만 제공한 답니다.

다행히 경복궁 지도는 무료로 제공하네요.

지도 순서대로 둘러 봅니다.

 

 

 

 

 

 

 

 

 

 

 

약 1시간 조금 지나니 마지막까지 도달했습니다.

전대감댁으로 갈 사람이 있는가 하고 물어보니
호주의 크리스티안과 옵저버 2분이 가신답니다.

슬슬 걸어서 전대감댁으로 갑니다.

 

 

 

 

각종 막걸리와 전을 시켜서 묵었습니다.

 

 

 

 

 

 

 

 

 

옵저버 분들과 3차로 광장시장에 갈까 해서 주막을 나섭니다.

야경의 광화문 예쁘네요.

 

 

 

 

 

가는 도중에 어른이는 변심을 하여
종로 3가 한국통닭으로 혼자 치맥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