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골 어른이는
서울 도시 나들이가
가장 좋은 오락거리
오늘 어디 가야하나
고민 하다 올림픽공원!
혼자 갈라 카이 심심할 것 같슴미더.
인터내셔널 여행가들과 백수 백조들을 호출 해 봅니다.
카우치서핑 이벤트 주관 6번째 도전입니다.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서 만나자고 게시합니다.
1명이 참석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 1명의 이름은 Seungmin Jeong 카우치서퍼 입니다.
원래 혼자 서울 여행에 카우치서핑을 덤으로 얹은 거라
개의치않고 갑니다.
2호선 잠실역에 내리니 코 앞이 몽촌토성역이라 걸어가기로 합니다.
잠실역에 롯데타워 배경으로 한팡 찍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안 묵은 점심을 해결하려
김밥집에서 야채김밥 하나 사 묵고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향합니다.
올라서자 마자
올팍(올림픽파크의 줄임말)의 9경 중의
1경인 평화의 문이 보입니다.
한 팡 찍습니다.
예상대로 카우치서퍼는 1명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1명의 옵저버가 참여하시겠다고 전화 오셨습니다.
밴드 69 의 옵저버 이미아님 입니다.
둘이서 오붓하게 조각공원도 구경하고
몽촌토성 산책길도 산책하고 산책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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