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3

돈까스를 찾아서 - 오늘은 돈가스 반반한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 근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과 이상 기후로 인하여 식량난 에너지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기 광고도 금하고 고기 과다 소비도 뚜디 팰 예정 같습니다. 그런 극악무도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고기로 배를 채워두려 하는 반백수 어른이! 오늘의 타겟은 오늘은 돈가스의 반반한 돈가스 1.19만냥! 가게는 화서문에서 화성행궁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1층에 육개장 집이고 2층이 오늘은 돈가스 집입니다. 주말에는 억쑤로 바쁜 집으로 알고 있어서 금요일 오후 1시경에 갔더만 손님은 저 혼자로 반백수 전용 식당이 되었습니다. 창문가 좌석에서 수원화성과 화서문이 보입니다. 주문 후 약 15분 지나서 메뉴가 도착 비쥬얼이 예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돈가스의 절반 정도는 그분을 위해서 준비한 반찬통에 담았습니다. 반백수..

맛집 2022.09.16

돈까스를 찾아서 - 기와집 돈가스 등심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화성행궁과 팔달문 사이에 기와집 돈가스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기와집 돈가스의 등심 돈가스 1.1만냥! 왕의 골목 중 사랑방 손님과 어무이 촬영지 골목이군요. 쩌번에 왔었던 청학동 칼국수 근처에 있습니다. 기와집 돈가스는 일요일, 월요일이 휴무이고 영업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만 합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오후 3시 전이라도 영업 종료한다고 합니다. 특징은 제주도 생등심만을 이용한다는 점! 가게가 한옥 뼈대가 남아 있다는 점. 금요일 낮 12시 20분경에 도착했는디 손님이 꽉 차지는 않아서 바로 2인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미리 예습해 둔 등심 돈가스 1.1만냥을 주문합니다. 먼저 스프부터 나오고 잠시 후 돈가스와 그 일당들이 나옵니다. 스프 부드럽고 맛있네요...

맛집 2022.09.02

돈까스를 찾아서 - 명동 돈가스 로스 가스 (서울시 중구 명동3길)

띰띰해서 돈까스를 찾아서 전쿡을 찾고 댕기는 모험을 하는 반백수 어른이. 절친한 후배가 명동 돈까스를 추천해서 궁금해서 가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명동 돈가스의 로스 가스 1.4만냥! 남산골 한옥 마을 둘러 보고 슬슬슬 걸어서 명동 쪽으로 이동. 옛날 신세계 롯데 백화점 있는 거리 얼추 다 가서 골목길에 있네요. 기억으로는 명동 돈가스는 처음 와 본 듯요. 명동 칼국수나 교자는 몇 번 왔었는 디유. 일부러 비백수 타임을 피해서 반백수 타임인 오후 1시경에 왔는 데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1층에는 혼자서 먹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 데 자리가 없습니다. 직원에게 2층 자리 있냐고 물어 보니 올라가서 확인해 보라고 하시네요. 슬슬 2층 올라가니 70% 쯤 차 있고 빈 자리들이 몇개 보입니다. 로스 가스 1.4만..

맛집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