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농촌테마파크에 놀러 가 봅니다.북수원IC에서 마성터널까지는 잘 달렸는데용인-양지 구간에 공사중인지 사고인지 정체라고 떠서용인IC에서 빠져 나와서 국도를 타기로 합니다. 이 국도 중간에 경사도가 심해서 쪼매 쫄깃했었는데,렉스턴W로 달리니 편안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쪼매 널널하기는 한데사람들이 자꾸 몰려 옵니다. 입장료는 3천원 달라 캅니다.용인시민은 무료라 캅니다.수원시민은 바로 옆이라 쪼매 깍아줄 법도 한데 얄짤 없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해서 쪼매 언덕을 오르니 장독대가 보이고개미와 개구리가 설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점과 식당이 있네요.화장실은 중간중간에 계속 있어서 참말로 편했습니다. 들꽃 마당에서 한참 놀았습니다.배고플라 해서 가져온 사과와 도넛과 요쿠르트를 묵고 앉아서 멍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