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산업단지에서 융건릉 가는 서부로 길가에 짬뽕 공원이 있는디
여기 국물맛이 진하고 맛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어른이.
궁금해서 달려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오목천동 짬뽕파크24시의 짬뽕밥 8천냥!
고색동에서 융건릉쪽으로 가다가 기안 교차로에서 유턴하여 짬뽕파크24시에 도착
자리에 앉자마자 짬뽕밥 8천냥 외칩니다!
잠시에 짬뽕과 밥이 나옵니다.
건데기를 먹으려는 순간 우찌 이런 일이!!
면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따블짬뽕?
밥을 시켰는데 면도 쪼매 들어 있습니다.
국물맛이 쪼매 얼큰하면서 약간 껄쭉합니다.
홍합향이 쪼매 강하게 들어 옵니다.
촌에서 자란 어른이는 밥을 한팡에 말아 묵는다 캅니다.
와이구메!
국물까지 다 묵었습니다.
누군가가 완뽕이라고 하더군요.
이 집 국물맛 약간 중독성이 있습니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다 묵고 나니 국물이 또 묵고 싶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다음에 삼선볶음밥 한번 묵어볼 예정입니다.
미니 칠리 탕수육도 쪼매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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