띰띰해서 돈까스를 찾아서 전쿡을 찾고 댕기는 모험을 하는 반백수 어른이. 절친한 후배가 명동 돈까스를 추천해서 궁금해서 가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명동 돈가스의 로스 가스 1.4만냥! 남산골 한옥 마을 둘러 보고 슬슬슬 걸어서 명동 쪽으로 이동. 옛날 신세계 롯데 백화점 있는 거리 얼추 다 가서 골목길에 있네요. 기억으로는 명동 돈가스는 처음 와 본 듯요. 명동 칼국수나 교자는 몇 번 왔었는 디유. 일부러 비백수 타임을 피해서 반백수 타임인 오후 1시경에 왔는 데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1층에는 혼자서 먹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 데 자리가 없습니다. 직원에게 2층 자리 있냐고 물어 보니 올라가서 확인해 보라고 하시네요. 슬슬 2층 올라가니 70% 쯤 차 있고 빈 자리들이 몇개 보입니다. 로스 가스 1.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