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취미 블로그

돼지고기 냄새 난다고 돼지고기 요리 별로 안 좋아하시는 그분께서 유일하게 칭찬하시는 뼈해장국 집 화서1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입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서 마주편에 있는 1인자 24시 감자탕뼈해장국 집! 오늘 근처에서 당근 거래가 있어서 간 김에 1인분 9천냥 포장해 옵니다. 근처 화서시장에서 구입한 조기구이 6천냥 (2마리 1만냥에 구입) 도 같이 차렸습니다. 가게 앞은 버스 다니는 길이라 쪼매 복잡합니다. 유명한 집이라 그런가 배달 라이더 오토바이들이 많습니다. 뼈해장국 1인분 9천냥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서 3분 정도 끓입니다. 뼈해장국 1봉다리와 깍두기1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남비에 넣고 끓이는데 양이 많습니다. 라면 그릇에 거의 2그릇 나옵니다. 맛있는데 쪼매 짭니다. 그분께는 뜨신 물을 조금 더 부어..

막걸리와 안주를 찾아서 팔도유람 하시는 어른이 그렇게도 희안한 어른이가 있다 캅니다. 오늘은 수원시 팔달문 근처에 있는 지동 못골시장에 가서 국민 냉면집의 빈대떡을 안주로 구입하고야 맙니다. 막걸리는 포천 1동의 생동동주를 영입했다 캅니다. 코로나19로 숭숭할 것 같지만 수원 지동 못골시장은 바글바글합니다. 국민 냉면 칼국수 집에 도착하니 입구에 빈대떡들이 인사합니다! 한장에 7천냥이라 캐서 포장했더만 6.5천냥이라 캅니다. (현찰 박치기!!) 집에 와서 먼저 미리 공수해 온 포천 1동 생 동동주와 함께 상을 차립니다. 훌쩍 훌쩍 마시니 알딸딸 해지면서 코로나 19의 숏 같음과 반백수 어른이의 설움을 잠깐이라도 잊게 됨미더..

성균관대역 근처 율전동 우체국 근처의 동해 양푼 동태탕이 숨겨진 맛집이라는 그분의 제보를 듣고 또 갑니다. 오늘은 혼자서 양푼 동태탕을 식당 내에서 묵는 걸로. (저번에는 포장) 양푼 동태탕 1인분 9천냥 가게 모습은 허름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 정도. 1인이라 자동으로 양푼 동태탕입니다. 알탕은 2인분부터 가능. 얼큰하고 시원해서 맛있습니다. 나물들이 반찬인 줄 알았는데 주어진 대형 그릇에 밥과 함께 비빔밥을 먹는 걸 권장하십니다. 오랜만에 얼큰 따뜻한 국물로 배 뚜들기며 점심 묵었습니다. 묵다 보니 숭늉도 주시네요.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섞어탕은 알탕+동태탕으로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합니다.

인천에 그분 출장길 태워다 드리고 근처 차이나타운 구경하다가 공화춘에 들러서 자장면 묵어 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공화춘 자장면 1만냥! 가게 앞은 원래 뽁딱거린다고 하는데 오픈하자마자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3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앉아서 메뉴판 보다가 그냥 자장면 6천냥 말고 공화춘 자장면 1만냥 보이길래 공화춘 자장면으로 주문 오랜만에 보는 자스민차 자장면 먹어보니 느끼한 맛은 별로 없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100년이 넘은 가게 다운 듯. 메뉴판입니다. 다음에는 삼선짬뽕 한 번 묵어봐야겠습니다.

캐논 5D를 어깨에 걸치고 진천군 농다리로 놀러 갈 겸 출사 갑니다. 농다리  농다리 옆 인공 폭포는 물이 빠짝 말아 있습니다. 농다리 뒤 야산으로 해서 초평호수 쪽으로 갑니다.오늘의 목표는 하늘다리! 야산 넘어가다가 발견한 성황당 호수길로 가지 않고임도로 갑니다. 몰라서요. 다시 호수로 내려와서 하늘다리로 가는 중  다시 농다리로 오다가 촬영 초평호를 바라보면약 25년 남은 인생을백수냐 반백수냐 어떻게 놀 낀가 고민중인 한 어른이.

정자시장으로 비상 식량 구입하러 가기 전에 배가 고파와서 화서역 근처 먹거리촌에 있는 맛집 태백 막국수 보쌈 집에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비빔 막국수 곱배기 1.1 만냥 맛보기 수육 1.1 만냥! 일요일이라 그런가 화서역 먹거리 촌이 바글바글 합니다. 차도 많고요.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비빔 막국수 곱배기 1.1 만냥 맛보기 수육 1.1 만냥 주문합니다. 잠시 후 반찬 나오고 이어서 막국수와 수육 나옵니다. 막국수 안에는 코다리 쪼가리?가 들어 있는 듯 한데 맛은 괜찮습니다. 수육도 고기 잡내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다음에는 물막국수와 메밀전 한번 묵어봐야겠심더.

간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 집니다. 집 근처의 믿고 찾는 중국집 도원 차이니즈에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삼선 짜장면 8천냥! 오후 1시가 넘은 가게 앞은 평화롭습니다. 들어가서 삼선 짜장면 8천냥을 주문하니 잠시 후 반찬 나오고 또 잠시 후 면과 짜장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습니다. 적당히 느끼하면서 달콤한 맛이 좋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융건릉을 크게 한바퀴 도는 산책하고 나서 배가 출출하여 점심을 물색하던 중 주차장 건너편의 황도면옥이 눈에 들어 옵니다. 쩌번부터 한번 묵어보고 싶었던 집. 오늘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스페셜 모듬 만두 1만냥 (익선동 창화당 버젼) 바지락 칼국수 8천냥 주차는 융건릉 공영 주차장에 해 두고 산책 한 후에 길을 건너 온 거지만 가게 앞에도 주차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스페셜 모듬 만두 1만냥 (익선동 창화당 버젼) 바지락 칼국수 8천냥 총 1.8만냥 주문합니다. 잠시 기다리니 만두부터 나오고 곧 이어 칼국수 나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은 깔끔한 편. 만두들이 의외로 맛있네요. 익선동의 저력인가요? 메뉴판입니다.

당근 마켓에 캐논 EF 40mm f/2.8 STM 중고가 6.5만냥에 나왔길래 구입. EF 50mm 도 있지만 40mm가 더 화각이 넓게 나오고 음식 여행 스냅 사진에 좋다고 해서 구입함. 전주인이 구입하고 1회 사용하고 박스에 보관중이었다고 하는데 깨끗함. 본인이 가진 유일한 Full DSLR 5D에 장착하여 출사를 가 보았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움 춘천시 석사동 우물 막국수집과 김유정 문학촌에서 화성시 전곡항 탄도항에서 전곡항 어민회 수산시장 식당에서

춘천시의 김유정 문학촌 놀러 가는 길에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석사동의 막국수 맛집 먼저 들르기로 합니다. 석사동 하나로마트에 주차해 놓고 막걸리 좀 사고 우물 막국수 집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막국수 7천냥 감자전 6천냥! 가게 앞은 평온한 편. 제가 오후 1시 넘어서 가서 그럴 수도. 막국수에 동치미와 국물 넣어서 같이 묵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십니다. 막국수 먹어 보니 수원역 앞의 유명한 강원도 막국수 집과 느낌과 맛이 비슷합니다. 같은 강원도라서 그런가요? 감자전이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보다 감자전이 더 맘에 듭니다. 반찬 백김치도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