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취미 블로그

그분을 모시고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팜랜드로 마실 갑니다. 주차장에 렉떱이 파킹하고 포즈. 입장료는 1인당 1.2만원.알바 어른이에게는 쪼매 비싼 듯 합니다. 광장 지나니 면양들 우리.  농장 체험 코너에는소 타조 염소 양들이 있습니다.어린 짐승들은 길가에 풀어 놓아서 놀고 있습니다. 팜랜드 풍경 좋습니다.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정원. 언덕 위에 바람개비? 돌아오는 길에 전기 자전차 종점 보입니다. 출입문 가까이에 마차가 잘 가시라고 인사합니다. 출입구 나와서 앞에 있는 팜팜 식당에서한우특곰탕 1.1만냥안성한우국밥 0.9만냥사 묵습니다.

남산 북측 순환로가 있다 카는데 한번도 안 가 본 듯 합니다. 7780 좌석 타고 사당역 내려서4호선 타고 충무로역 갑니다. 원래는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면 편한데퇴계로 5가 구경도 할 겸 환승도 귀찮아서 충무로역에서 걸어갑니다. 동대입구역 가는 길에오도바이 가게들이 많습니다. 할리 데이비슨들이 눈에 띕니다.오매 사고 싶은데 그분의 눈치가 보여서 못 사고 있습니다.그러고 보니 면허도 없네요. 신라호텔 뒤편으로 한양도성 성곽길이 쪼매 있습니다.분위기 좋습니다.무궁화도 엄청 피어 있습니다. 성곽길 빠져 나와서 국립극장 사거리로 해서 남산 북측 순환로 진입합니다. 공기가 시원하고 상쾌합니다.점심시간때라 그런가 산책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서울 살 때 똥수저 묵고 산다고 바빠서 이 코스를 한번도 못 와..

그분을 모시고 오산대역 근처 물향기 수목원으로 산책 갑니다. 그분과 전철 타기 거시기하므로 오늘은 렉스턴W로 이동합니다. 주차비가 1일 3천냥이라 부담 없습니다. 산책하고 근처 맛집 봉평메밀마을에서 곤드레정식 묵을 궁리 합니다. 소나무길 지나서 단풍나무길 공기 상쾌하고 그늘 시원합니다. 정문 근처 노란 연꽃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서캐논 600D를 들고창덕궁으로 출사 갑니다. 종로3가 역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 올라가니 돈화문이 보입니다.비대면 계산으로교통카드를 대니 입장문이 열립니다.들어가니 좌측에 무료 가이드북이 있습니다.한글 1개 영어 1개 집어 들고 전진합니다.

캐논 600D를 가방에 싣고 수원역에 가서 무궁화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갑니다.바로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가서 산책 겸 사진 연습 하려고요.오늘의 파트너는 캐논 EOS 600D 입니다. 번들 렌즈 장책해서 갑니다. 서울역 도착해서 서울역 찍어 보았습니다.서울역 건너편 대우빌딩을 보니 대우는 온데 간데 없고 위워크만 보입니다.바로 옆에 힐튼 호텔 보이네요.서울역에서 지하철 1호선 타고 시청역 지나서 종각역 하차하여 인사동 거쳐서 걸어 갑니다.인사동 쌈지길.북촌한옥마을 들어서니 배스킨 라빈스도 한옥이네요.북촌 1경인 창덕궁 모습.북촌 2경인 원서동 공방 거리.원서동 빨래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중앙고등학교.한옥집들이 즐비한 골목들.한옥 지붕 구경.한옥 처마 사이로 멀리 보이는 남산 N 타워.코로나19의 위..

새로 구입한 캐논 EF 렌즈 테스트 겸 캐논 EOS 600D에 캐논 EF 75-300mm 1:4-5.6 렌즈를 장착하고 마실 나갑니다. 목적지는 용산구 이촌역 주변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외형과 연못 그리고 바로 옆 용산가족공원 입니다. 혹시나 사진을 하나도 못 건질까봐 두려워서 캐논 EOS 300D가 백업으로 출전합니다. 300D에는 번들렌즈를 장착. 우선 300D로 찍은 사진들.  600D로 찍은 사진들.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으니저도 답답하고렉떱이도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안성시로 달려 갑니다.금광면에 금광호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서요. DPF 태워줘야 해서 일부러 고속도로로 갑니다.과천-봉담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안성 IC에서 빠져서안성 시내를 거쳐서 금광면으로 갑니다.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박두진 시인 관련 동상과 시를 적은 돌들이 주차장 근처에 있습니다.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나오는 김에 공터가 보여서 들어가 보니낚시터가 있습니다.흙바닥이라 아주 약간 오프로드 느낌 납니다. 올 때는 내비 누님 지시대로국도로 돌아 왔습니다.몇 년만에 달려본 42번 국도 잘 포장되어 있네요.수원까지 쉽게 왔습니다.

너무 띰띰하고렉떱이도 따분해 해서렉떱이만 믿고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에 마실갑니다. 주차장에 도착.매표소에 가니 성인은 1인당 8천냥이 입장료 입니다.나올 때 미니다육이 화분 교환권을 하나 줍니다. 입구에 꽃들과 카페가 맞아줍니다. 화장실에 가서 화장을 고치고슬슬 돌아다녔습니다. 쪼매 돌아다니니 온실이라 그런지 덥습니다.땀이 납니다. 꽃구경과 꽃냄새를 실컷 하니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힐링이 쪼매 되는 듯 합니다. 나올 때 매표소에 다시 들러서 미니다육이 화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그분께서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에 가시고 싶다고 하셔서수원 근방을 검색해 보니,용인 자연휴양림과남양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편백나무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오늘은 가차운 용인 먼저 가 봅니다.영동 고속도로 타고 마성터널 지나서 용인IC에서 빠져서 몇 킬로 북쪽으로 가면 한국외대 못 가서 용인 자연휴양림이 나옵니다. 입장료는 어른 1인당 2천냥, 주차비는 3천냥이서 총7천냥 내고 입장합니다.입장 전에 체온 검사하고,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적습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약도를 봅니다. 임도길 코스 3.6키로 1시간 30분이 땡깁니다.가보기로 합니다.왼쪽 관리사무소를 거쳐서 쉼터2로 간 다음에 임도길로 쉼터5에 가서몽골주택으로 거쳐 내려오면서 치유의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