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취미 블로그

지금 50대 중반 낑긴 세대 어른이가 살아 남아 보겠다고 다음과 같은 전략을 구사 합니다.소득원을 많이 만듭니다: 알바의 다각화를 시도합니다. 스냅 사진작가를 도전해 보지만 결과가 별로 입니다. 그래도 여기 저기 도전해 봅니다.자산의 다각화를 시도합니다: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을 금융 자산쪽으로 비중을 늘여갑니다. 하지만 부동산이 1개 밖에 없어서 힘듭니다. 우찌해야 할 지 거시기합니다.빚을 없앱니다: 다행히 쇳빠지게 일해서 대출은 모두 갚았습니다. 부동산 자동차 모두 현찰로만 구입합니다. 신용카드 없애서 체크카드만 사용합니다.건강을 지킵니다: 몸에 좋은 음식들만을 해 먹고 꾸준한 건강을 시도합니다. 사기꾼을 조심합니다: 고소득 고이자 제공하겠다는 사기꾼들을 멀리합니다. 나 좋다는 젊고 예쁜 여자들은 꽃뱀..

쩌번에 팔달문시장 장우동에 갔을때 옆자리에서 비빔만두를 여러팀이 시키더군요.​만두를 비벼 묵남?​궁금증이 들었었습니다.​24일 그분께서 월급을 타셔서 일부 용돈을 주십니다.소중한 용돈을 가슴에 차고 팔달문 장우동에 가서 비빔만두 9천냥을 시켜 묵습니다.​야채를 비벼서 살짝 튀긴 만두피에 싸 묵는 스타일이더군요.신기한 스타일인데 맛은 먹을 만 합니다.​다음에는 탕수돈까스인가 묵어봐야겠습니다.

나이 40세 50세 넘어가면 일반? 회사에서는 회사를 나갈 것을 희망합니다.약간의 돈도 쥐어주면서 말이죠.힘들고 더러워서 회사를 때려치고 아름다운 인생을 펼쳐보고자 하지만 현실은 더럽습니다.재정 계획을 잘 세워서 도전한 사업은 폭망하여 퇴직금을 날립니다. 한두번 더 도전하여 있던 재산마저 날리면 파트너가 이혼을 신청하여 강제 싱글이 됩니다.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력에 도전해 보려 했는데 받아 주는 회사들이 없습니다.바빠서 못 했었던 취미 생활을 즐겨 보려 하지만 맨날 일만 했었다 보니 취미가 별로 없습니다. 사진 취미라도 해 볼까 하지만 카메라 바디와 렌즈가 비싸서 입문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바빠서 못 했었던 가족과의 친밀성을 키워 보려 하지만 파트너와 자식들이 협조를 해 주지 않습니다. 일만 하느라 친근해..

백수 되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지 지인들에게서 오는 전화가 뚝 끊기네요. 그래도 하루 2통 정도는 꾸준히 옵니다.  - 인터넷 교체 권유 전화  - 대출 상담 전화 위의 전화들은 꾸준히 차단하는데도 꾸준히 걸려 오곤 합니다. 지인들 전화는 차단 안 했는데도 한통도 안 옵니다.

경제적 어려움 - 나 혼자 살아도 살기 힘든데 배우자와 자녀와 살 수 있겠나?자녀 양육비가 많이 든다고 하여 무십다집값이 너무 비싸서 둥지를 마련하기가 힘들다결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부담스럽다취업난으로 백수 신세라 결혼하기가 힘들다 - 파트너가 백수를 싫어함자녀 양육이 너무 무십다회사에서 목이 간당간당하여 무십다

라고 CEO들이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유.30~40세 사이 팔팔한? 대리/과장 급이 가장 연봉 대비 결과물이 좋다고 합니다.40세 넘었는데 퇴직하겠다고 하면 인사과에서는 인사를 넙죽할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따라서 40세 넘어서 이직은 매우 힘들고 영원한 백수로 전락할 확률이 억쑤로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40세 넘은 본인들은 아직도 자기가 팔팔하고 잘 나갈꺼라고 착각하고 사표를 던지곤 합니다만..

글만 쓰고 묵고 사려는 야망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잡지사에 기고도 하고, 여러 출판사를 돌아 댕기면서 출간도 해 보았습니다.돈은 쪼매 벌었지만 쪼매 힘들었습니다. 앗싸리 요즘 말로 묵고 사는 것이 더 쉽습니다. 다른 분야를 개발해 볼까 싶어서 사진으로 묵고 살아볼까 했는디 눈치를 보니 억쑤로 힘든 분야같습니다.그냥 당분간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것으로.. 쩝...

수원 남문시장에는 코끼리를 비롯하여 여러 유명한 분식집들이 있습니다. 맛있는 수원 회원님께서 장우동을 추천해 주셔서 몇 번 가 보았는데 항상 만족합니다.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모듬 김밥 4.5천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