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납니다.
쩌번에 팔달문 근처에 있는 남강진주냉면이 떠올라서
오늘은 물냉면 8천냥 묵어 보러 갑니다.
일부러 오후 1시 좀 지나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빈자리가 조금 있어서 착석 후
물냉면 8천냥 주문합니다.
역시 육전이 고명처럼 위에 있습니다.
물냉면 맛도 좋군요.
하지만 바닷가 출신 스카이워커에는 쩌번에 먹은 회냉면이 더 맛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왕갈비탕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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