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 차박용 땅 보러 갔다가
차박 할라 카묜 고기도 사고 야채도 사고 물도 사고 해야 캐서
증평읍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 가 보았습니다.
스카이워커는 항상 어느 지역에 처음 가면 마트에 들러서 그 지역 막걸리를 구입해서 사 묵습니다.
그런데 증평에는 인삼이 흔한 가 봅니다.
하나로 마트에도 인삼 막걸리가..
막걸리 계산하고 나오다 발견한 달의바다 튀김집에서도 인삼튀김 1개에 1천냥 발견!
그분께도 진상해야 해서 인삼튀김 2개 2천냥과
오징어 고구마 김말이 튀김 3종 해서 2천냥
도합 4천냥 치를 포장했습니다.
밖에 나와서 산책하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제공해주신 꿀과 함께 인삼 튀김 묵어 봅니다.
조그만 인삼이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저 튀김 전체가 인삼이었습니다!!
튀김 먹으면서 내공 수위가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든 건 생애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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