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백세짬뽕 맑은짬뽕

수원스카이워커 2020. 5. 16. 12:59

나라에서 재난지원금이 69.7만냥 나왔습니다.

이걸로 약도 사고 마스크도 사고 몸보신도 해야겠습니다.

 

산본에서 일 좀 보고 북수원 지지대고개 넘어서

정자시장에 닭강정 사러 가던 차에

그분께서 파장동에서 백세짬뽕을 발견하시고 묵고 싶다고 하십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까지 가서 유턴하여 진입합니다.

주차하는 사이 그분께서 백세짬뽕과 맑은짬뽕 9천냥씩을 시키셨습니다.

 

잠시 후 반찬 나옵니다.

 

 

또 잠시 후 백세짬뽕과 맑은짬뽕이 나옵니다.

 

적당히 칼칼하니 맛있네요.

해물에서 불맛이 나서 주방을 쳐다 보니 불쑈가 있습니다.

 

엄청난 해물량에 겨우 다 묵었습니다.

 

반찬 리필이 가능한데 셀프입니다.

 

 

후식으로 매실차와 커피가 제공되는 데 셀프입니다.

 

메뉴와 원산지 표기 입니다.

 

 

원래 이 집은 상황버섯을 이용한 노란 백세삼계탕이 유명하고 맛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점심에 백세삼계탕 묵으러 고색동에 가 봐야 겠심더.

 

 

손님들이 계속 몰려 옵니다.

점심시간이면 줄 서야 할 듯 합니다.

실제로 대기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짬뽕은 먹을 만은 한데 제가 일부러 찾아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백세삼계탕은 고색동에도 지점이 생겨서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저의 집에서 고색동에 가는 것이 쪼매 더 편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