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바다 구경 하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화성시 탄도항으로 갔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 차들이 많아서 길도 조금 막힙니다.
제부도나 전곡항 들어가려고 대기중인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탄도항에 들어와 보니 주차장이 빽빽한데 그래도 몇 대 공간이 있어서 주차했습니다.
산책도 식후경이라
탄도항 공동식당에 들어가서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시켰습니다.
1인당 8천냥 총 1.6만냥.
칼국수 묵고 배 꺼줄라꼬 풍력 발전기 있는 쪽으로
산책을 시도하는데, 썰물이 이제 시작중인 듯 물이 아직 있어서 접근 못 합니다.
옆으로 이동하여 전망대가 있는 야산 쪽으로 해안을 따라 걸어 갑니다.
전망대 아래에 미니 해변이 있어서 한 컷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력 발전기
간만에 걸었더니 다리가 힘이 없습니다.
그래도 쩌번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했다고 쪼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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