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

SNS 피곤

인생의 재미를 위해서 시작한 SNS가 되려 내 인생을 죄는 듯 합니다.스레드, 블로그, 인스타, 동호회 카페 등등에 글과 사진을 올리곤 하는 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시기함을 느끼메 기존 글들을 점차 삭제하거나 심지어는 탈퇴하고 있습니다.재수 없는 댓글 : 반말로 찍찍거리는 4가지와 대뜸 시비조 댓글 다는 인간들 때문에 짜증이 올라옵니다.남들의 부귀영화 : 우찌나 돈들이 많으신지 맨날 해외여행에 오마카세, 명품 자랑들을 보면 짜증이 올라옵니다.꽃뱀과 광고의 만연 : 꽃뱀 비슷한 젊은 여자들이 어설픈 한쿡어로 접근하면 처음에는 우스웠는데 점차 무서워지다가 짜증이 올라옵니다. 광고도 마찬가지.그 외 자잘한 이유들이 많지만 위의 3가지 이유들만 해도 SNS를 줄이거나 관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실제로 몇몇군데는..

인생 잡담 2025.01.21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우드바인 카페 레몬티 키위케이크

심심해서 고색동에 있는 우드바인 카페에 디저트 묵으러 갑니다. 레몬티와 키위케이크 합쳐서 9.6천냥 가게는 고색동 선병원 건너편에 있습니다. 폭은 좁지만 깊이가 있어서 널직해 보입니다. 오전 백수타임에 가서 그런가 손님이 저 혼자. 카페 전세 냈습니다. 묵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다음에 차차 묵기로 하고 우선 키위케이크와 레몬티 주문합니다. 창가가 훤해서 혼자 앉아서 슬슬 묵습니다. 레몬티 살짝 달면서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키위 케이크도 괜찮고요. 다음에 그분 모시고 몇 번 와야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맛집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