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5

안양 여행 - 중앙시장 삼덕공원 Canon 7D EF-S 24mm f2.8 STM

띰띰한 어른이 안양시 여행을 갑니다.반백수에게는 전철만 타도 여행입니다. 중앙시장 둘러 보다가 단감 대짜가 5개 만원하길래 그분께 진상하려고 구입! 중앙시장 나와서 안양4동 우체국 옆에 있는 짬뽕 타운에 짬뽕 8천냥 묵으러 갑니다.여기는 지나가면서 몇 번 보았던 곳인데 궁금해서 가 봅니다.점심 시간에는 6.9천냥에 짬뽕을 제공하네유.재료들이 국산이라 믿음직합니다.국물이 적당히 칼칼해서 먹기 편합니다.다음에는 짜장면 묵어봐야겠습니다. 점심 시간에 4.9천냥 하는 것 같은디유.. 바로 옆 삼덕 공원에서 멍 때리며 놉니다.여성분들 몇 명이 오셔서 도파민 중독 세미나 홍보하십니다.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1시간 가량 잡담을 나누었습니다.아저씨가 되고 나서 수다 떠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내 홍보도 해야 되..

출사 2024.09.30

서울 걷기 - 경복궁 서촌 인사동 Nikon D90

간만에 서울 나들이.시청역에서 내려서 광화문 광장을 거쳐서 경복궁 갑니다.서촌 - 청와대 앞길을 지나서 인사동이 종점!  전세계인들의 한복의 향연 서촌 골목은 정겹습니다. 쩌번에 걷기 회원분들과 영화루에서 먹었던 짜장면이 맛있어서이번에는 짬뽕 9천냥 흡입! 통인시장을 거쳐서 경복궁 뒷편으로 산책합니다.경복궁 동쪽 담을 따라서 인사동으로 갑니다. 이렇게 또 반백수의 수요일 대낮이 경복궁 서촌 인사동 걷기로 평화롭게 흘러갑니다. Nikon D90 AF-S NIKKOR 35mm 1.8G ED DX

걷기 2023.02.22

짬뽕을 찾아서 - 화룡 바지락 짬뽕 (안양시 중앙시장 근처)

안양시 중앙시장 근처의 화룡짬뽕이 맛있다는 추천을 받고 시장 보러 가는 길에 들릅니다. 오늘의 타겟은 화룡 짬뽕 전문점의 바지락 짬뽕 8천냥! 가게는 중앙시장 서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나옵니다.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도 아직 손님이 있어서 잠깐 웨이팅하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바지락짬뽕밥 8천냥 주문합니다. 주문 들어가면 바로 요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쪼~오매 기다리니 바지락 짬뽕 국물과 밥이 나옵니다. 짬뽕국에서 불맛이 납니다. 바베큐 국물로 먹는 느낌. 맛은 좋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났는 데도 계속 손님이 오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바지락이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겨울에 오면 굴짬뽕 묵어봐야겠습니다. 다음에는 돼지고기짬뽕밥 한번 묵어봐야겠습니다. 서브퀘스트: 그분을 위한 진상..

맛집 2022.04.29

짬뽕을 찾아서 - 연경 삼선짬뽕 백짜장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인천시 차이나 타운에 있는 연경의 짬뽕 맛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근데 이 집 특기 중의 하나가 하얀 짜장 일명 백짜장이 있습니다. 하여서 백짜장 9천냥과 삼선짬뽕 1만냥 도합 1.9만냥이 오늘의 타겟입니다. 차이나타운 입구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갑니다. 11시 30분 경에 도착해서 3층인가에 여유가 꽤 있었습니다. 4층까지 주차장이 있습니다. 짬뽕 묵고 타운 돌고 와 보니 주차장이 만석이더군요. 주차비는 3천냥 나왔습니다. 인천역 건너편 차이나타운 대문? 입구에서 쭉 올라오면 공화춘이 보이고 왼쪽에 연경이 있습니다. 창가에 앉자 마자 백짜장과 삼선짬뽕 밥으로 주문합니다. 잠시 후 차려집니다. 어떤 중국집들은 짬뽕국물맛이 맵고 짜고 한데 이 집은 비쥬얼과 달리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새우와 게..

맛집 2022.04.15

짬뽕을 찾아서 - 짬뽕파크24시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서수원 산업단지에서 융건릉 가는 서부로 길가에 짬뽕 공원이 있는디 여기 국물맛이 진하고 맛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어른이. 궁금해서 달려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오목천동 짬뽕파크24시의 짬뽕밥 8천냥! 고색동에서 융건릉쪽으로 가다가 기안 교차로에서 유턴하여 짬뽕파크24시에 도착 자리에 앉자마자 짬뽕밥 8천냥 외칩니다! 잠시에 짬뽕과 밥이 나옵니다. 건데기를 먹으려는 순간 우찌 이런 일이!! 면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따블짬뽕? 밥을 시켰는데 면도 쪼매 들어 있습니다. 국물맛이 쪼매 얼큰하면서 약간 껄쭉합니다. 홍합향이 쪼매 강하게 들어 옵니다. 촌에서 자란 어른이는 밥을 한팡에 말아 묵는다 캅니다. 와이구메! 국물까지 다 묵었습니다. 누군가가 완뽕이라고 하더군요. 이 집 국물맛 약간 중독성이 있..

맛집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