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재택 근무중이시다가 점심으로 제육 볶음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율전동 동자설렁탕으로 뛰어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제육볶음 8천냥! 11시 20분 경에 갔더만 아직 가게가 한산하고 손님도 없습니다. 바로 제육볶음 8천냥 포장 주문합니다. 고기만 신청했습니다. 집에 가져 와서 포장을 풀고 그분 점심상 차립니다. 미리 구입해둔 쌈채소를 그분께 제공합니다. 그분께서 재택 근무하시는 날은 가정주夫가 바빠집니다. 삼시세끼 차려야지요 오후 저녁 알바 뛰어야지요 쪼매 바쁩니다. 김치찌개도 1인 식사가 된다고 하셔서 다음에는 김치찌개 한번 묵어봐야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