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꽃도 피고 나무들도 깨어나고 산책하기 좋습니다.오늘은 1호선 오산대역 근처의 물향기 수목원에 마실 갑니다.캐논 600D에 단렌즈 24mm 장착하고 출발! 카논 600D에 있는 미니어처 필터를 이용하여 오산대역을 미니어처 분위기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 1,500냥을 지불하고 슬슬 돌아 댕기며 촬영합니다. 여기가 이런 저런 꽃들이 많이 보여서 촬영중이었는데지나가시는 팀들이 반백수 어른이의 카메라를 보고 사진작가로 여기시고 촬영을 부탁합니다. 한팀 촬영해 주고 가려는디 또 다른 팀 누님? 세분이서 촬영을 요청하십니다.곤난한 표정을 짓고 머뭇거리니 천혜향을 당근으로 제안하셔서 먹는 것에 약한 어른이 촬영에 응하고 맙니다.이분들과는 나중에 오산 오색시장에서 또 한번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