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근처에 있는 오색 시장 안에는 국밥으로 유명한 2대 문파가 있습니다. 부용파와 대흥파 작년에 대흥파를 방문하였으니 오늘은 부용파를 방문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오산시 오색시장 부용식당 돼지국밥 8천냥! 지하철 1호선 천안행을 타고 오산역에서 내립니다. 오랜만에 온 오산역 반갑습니다. 북쪽으로 쪼매 걸어가니 오색시장 빨강길 입구 보입니다. 쪼매 더 올라가면 순대국 거리가 나오는 데 여기에 부용식당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식당 앞에 왜 서성이시나 했더만 웨이팅 줄이었습니다. 다행히 점심 시간 끝 무렵에 가서 거의 웨이팅 없이 입장. 부용식당 가게는 2개 입니다. 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마중편 가게에 자리가 나서 앉자마자 돼지국밥 8천냥 외칩니다! 사장님께 이집 국밥 맛있다는 소문 듣고 왔다 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