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집에 붙어서 애니나 피규어 등을 만지작거리며 노는 어른이들을 오타쿠라 합니다.한쿡 이름은 오덕후로 개명되었었는데, 반백수를 오덕후로 지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그 중 몇몇 한국인들이 반백수는 오덕후는 안 되고 오덕후+오덕후 = 십덕후 여야만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 십덕후가 띰띰해서 수원역 애경몰과 롯데몰을 갑니다.니콘 디칠백에 최근 영입한 구쩜팔이를 장착하여 갑니다. 십덕후는 친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혼자서 잘 놀아야만 합니다.애경몰 6층 메가박스 옆 플레인 인 더 박스에 가 보니 거울이 마니 보여서 셀카를 시전하는 십덕후 어른이. 애경몰 구석탱이에 가니 희귀 애완 동물 스토어가 있습니다.35년전부터 반백수 어른이는 게을러서 굶어 죽을꺼라고 악담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