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띰띰해서
포천 허브아일랜드
에 놀러 갑니다.
11년전 회사에서 짤려서
백수가 되어서
산본 아파트 팔고
양평 주택으로 이사갔을 때
텃밭과 함께 허브밭을 일구었습니다.
몇 가지 키워서 재미를 봐서
그 후 허브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허브 잘 키운다고 소문난 허브아일랜드에 놀러 왔심더.
허브 동네에 살벌하게 탱크, 장갑차 등이 와 있네요.
탱크 사고 싶습니다.
겁없이 끼어 드는 무개념 녀석들을
탱크로 깔아 뭉개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가장 보고 싶었던 허브 박물관에 감미더.
예쁜 허브들이 너~무 많습니다.
중간에 헐벗은 처자들이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숲 속 느낌 좋습니다.
오는 길도 드라이빙 하기 좋은
쾌적한 시골 산길이라 좋았습니다.
이렇게 백수의 오후는 향기롭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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