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9

공원 산책 - 동탄 센트럴 파크 Canon 40D Tamron 17-50mm f2.8

심심한 어른이 화성시 동탄의 센트럴 파크에 감미더. 입구에 잔디광장에 진입하니 뒤편에 메트로 폴리스 4대가 보입니다. 화성시가 공룡을 좋아하는 듯. 여기저기 꽃들을 심어 놓아서 어른이를 기쁘게 함미더. 여기저기 시냇물이 흘러서 보기에 좋심더! 작품들도 중간 중간 보이네유.. Canon EOS 40D Tamron SP 17-50mm f2.8 XR Di II

출사 2024.06.25

화성시 안녕동 융건릉 황도면옥 스페셜 모듬 만두 바지락칼국수

융건릉을 크게 한바퀴 도는 산책하고 나서 배가 출출하여 점심을 물색하던 중 주차장 건너편의 황도면옥이 눈에 들어 옵니다. 쩌번부터 한번 묵어보고 싶었던 집. 오늘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스페셜 모듬 만두 1만냥 (익선동 창화당 버젼) 바지락 칼국수 8천냥 주차는 융건릉 공영 주차장에 해 두고 산책 한 후에 길을 건너 온 거지만 가게 앞에도 주차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스페셜 모듬 만두 1만냥 (익선동 창화당 버젼) 바지락 칼국수 8천냥 총 1.8만냥 주문합니다. 잠시 기다리니 만두부터 나오고 곧 이어 칼국수 나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은 깔끔한 편. 만두들이 의외로 맛있네요. 익선동의 저력인가요? 메뉴판입니다.

맛집 2021.11.03

화성시 안녕동 융건릉 앞 해장촌 뼈해장국

여름이라고 시원한 음식들만 먹었더니 살살 배가 아플라 캅니다. 뜨시면서 속에 부담도 안 가고 영양가도 있는 음식이 생각납니다. 이때 융건릉 앞에 해장촌이 떠오릅니다. 쩌번에 가서 선지해장국을 맛있게 먹었었던 추억이.. 이번에는 뼈해장국 8천냥 도전해 봅니다.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쪼매 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뼈해장국 8천냥 주문합니다. 잠시 후 차려집니다. 보통 뼈해장국 국물이 약간 느끼한 집이 많은데 이 집은 그런 느낌이 없이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손님이 그래서 많은 듯 합니다. 국산 김치는 참말로 희귀해졌습니다. 다른 집들은 중국산 김치를 이용해서 기분도 안 좋고 맛도 찝찝한데 이 집은 국산이라 캅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입니다. 다음에 곱창해장국 한번 도전해 봐야겠심더.

맛집 2021.06.21

화성시 수기리 구천동능이국밥 능이표고오리탕 능이전

요즘 월용직 알바가 쪼매 늘어서 뺑이 쳤더만 에너르기가 모자르는 듯 합니다. 화성시 구천동능이국밥 집에 가서 주인장께서 쩌번에 추천하신 능이표고오리탕 묵어 볼라 캅니다. 백수 타임에 혼식이라 미리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항상 오픈이고 능이표고오리탕 혼식 가능하다고 대답하셔서 달려갑니다. 가게는 여전히 수원과학대 앞 보통 저수지 옆에 잘 있습니다. 주차장 마당을 보니 주차면이 12개인가 그려져 있고 낑겨 주차해보면 한 20대 가량 주차 가능할 듯 합니다. 반찬부터 나옵니다. 쩌번에는 포장이라 반찬을 못 묵었다 아임미꺼?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표고버섯대 무침과 무우 말랭이, 제가 좋아하는 미역 나물. 그분을 생각하니 목이 매어 오지 않습니다. 메인 메뉴 능이표고오리탕 등장! 비쥬얼이 심상치 않습니다. 고기를 좋아..

맛집 2021.03.15

화성시 수기리 구천동능이국밥 송이능이전골 포장 능이주 구매

거창군에 놀러가면 사 묵곤 했었던 능이버섯국밥 음식점이 수원시 아래 화성시로 이사왔다는 소문을 듣고야 말았습니다. 우찌 이런 일이!! 일요일 오전에 달려갑니다. 서수원 집에서 23분 정도 걸립니다. 융건릉에서 수원과학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보통저수지 근처입니다. 주인장께서 처음 가게 오픈 하신 곳이 무주 구천동이라 구천동 이름이 붙었다고 하십니다. 이 후 거창에서 4년 정도 하시다가 고향이신 수원 근처로 다시 오신 거라고 하십니다. 가게 안은 널직합니다. 들어가자 보이는 능이주 판매대. 능이주가 음식점에서 배에 넣어 가면 1만냥 병에 넣어 가면 1.5만냥 이라 캅니다. 운전해야 되어서 병에 든 능이주 1.5만냥에 구입 거창읍에서는 맨날 능이국밥 9천냥만 먹어서 이번에는 큰맘 묵고 송이능이전골 소짜..

맛집 2021.01.31

화성시 탄도항 바지락칼국수 묵고 산책

그분께서 바다 구경 하고 싶다고 하셔서모시고 화성시 탄도항으로 갔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 차들이 많아서 길도 조금 막힙니다.제부도나 전곡항 들어가려고 대기중인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탄도항에 들어와 보니 주차장이 빽빽한데 그래도 몇 대 공간이 있어서 주차했습니다. 산책도 식후경이라탄도항 공동식당에 들어가서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시켰습니다.1인당 8천냥 총 1.6만냥.        칼국수 묵고 배 꺼줄라꼬 풍력 발전기 있는 쪽으로산책을 시도하는데, 썰물이 이제 시작중인 듯 물이 아직 있어서 접근 못 합니다.    옆으로 이동하여 전망대가 있는 야산 쪽으로 해안을 따라 걸어 갑니다.전망대 아래에 미니 해변이 있어서 한 컷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력 발전기    간만에 걸었더니 다리가 힘이 없습니다.그래도 쩌번..

여행 2020.03.21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회덮밥

띰띰해서 화성시 전곡항에 마실 갑니다. 새로운 애마 렉스턴 W 랑 포즈  서해 구경도 식후경이라 캅니다. 단골집인 어민회 수산시장으로 감미더.      우한 폐렴 탓인가 몇백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에 딱 저 혼자 있습니다.   간만에 회덮밥 묵어 봅니다.      전곡항에는 요트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습니다.이 중에 정승민 어른이 소유의 요트는 1척도 없다 캄미더.      바닷 바람 맞으며 코바람 쐬니 기분이 쪼매 좋아졌심더.

여행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