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반백수 어른이는(1) 생존 훈련 걷기 연습 겸(2) 반백수 우울증 예방 겸서울 걷기를 시도합니다. 혼자 걸으면 심심할까봐 카우치서핑 이벤트를 개최합니다.전세계의 반백수 완백수 친구들과 같이 서로 재워 주고 놀아 주는 플랫폼인 couchsurfing 을 이용하여 비슷한 처지의 전세계 남녀노소들을 호출하여 보았습니다. 카우치서퍼 4명이 참석 했습니다. 서퍼의 남동생까지 합하면 5명이 참석! 4호선 동작역에서 출발하여 강변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거쳐서 여의도 공원을 거쳐서 여의도역에서 마치는 여정. 중간에 어른이가 준비한 누룽지와 건빵으로 잠시 간식 타임 여의도 한강 공원에 있는 BBQ 치킨에서 치맥으로 점심 KBS 본관 옆 시나봉?에서 시나몬 등으로 간식 후 여의도역에서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