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소풍정원에 산책갔다가 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맛집 불난버섯집에 들렀습니다. 버섯육개장이 맛있다 캐서 가 봅니다. 가게 가는 길이 시골스럽습니다. 그래도 가게 앞은 주차 공간이 엄청 넓습니다. 한 20대는 주차 가능할 듯요. 유명인들이 제법 왔다 갔나 봅니다. 평택 시민들이 추천한 맛집 이라 캅니다. 버섯육개장 9천냥을 주문하니 뚝배기에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후식으로 찐(?) 땅콩을 주시네요. 육개장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 있고요. 백김치 시원하니 좋습니다. 맛있어서 다 묵었습니다. 그분이 생각나서 버섯맑은탕 9천냥 1인분 포장해 갑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