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을 찾아서 - 이향원 삼선짬뽕 밥 (군포시 금정역)
알바비가 늘어난 요즘 어른이는 장비 추가에 열을 올리려는 야심을 갖고 있습니다. 간만에 카메라 한대 추가합니다. 반백수라 카메라+렌즈 세트는 13세트 이하로 유지하려고 노력함미더. 당근에서 연결된 판매자분께서 비백수라 반백수인 제가 벌건 대낮에 금정역 근처 센터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래 후 출출하니 근처에 유명한 중국집 이향원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이향원 삼선 짬뽕 밥 1만냥! 이집 손님 만타는 첩보를 입수한 터라 일부러 당근 거래도 오후 1시에 맞추었습니다. 점심시간이 휩쓸고 간 후라 가게가 쪼매 한가합니다. 방송국에서 다녀 가셨나 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삼선짬뽕밥 1만냥 외칩니다! 잠시 후 단무지 깍두기와 함께 삼선짬뽕 국물과 함께 밥 한 그릇 나옵니다. 짬뽕 국물맛은 약간 매우면서 깔끔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