띰띰한 반백수 서울 걷기를 시도 합니다.친구로 니콘에서 태어난 덕팔이(D80)을 데리고 같이 갑니다. 외쿡인 카우치서퍼 2명도 합류한다고 함미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 반백수 어른이가 일했었었던 회사가 길 건너에 보임이더.벌써 13년전 이야그가 됫뿌렸습니다! 여의도 공원의 비행기에 들러서 여의도 비행장에 대해서 장황히 설명해 봅니다. 세종 대왕님 동상이 있길래 또 설명 들어갑니다.장영실도 같이 들어갑니다. 물시계가 보여서요. 세연이 맨발지압 경험하고 싶다고 해서 하라고 했는디 괴로운 듯 함미더.이럴 줄 알고 합류하지 않은 얍삽한 어른이.. 여의도 공원 여기 저기 어린 왕자 작품들이 있는디 알렉스가 모른다고 해서 세연이 이것저것 설명중.. 여의도 한강 공원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메 반백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