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캐서 여의도 윤중로에 생애 처음으로 가 봅니다.혼자 가묜 심심할까봐 카우치서퍼들을 신길역에서 모집해 보았습니다.6명이서 같이 벚꽃 구경가신다고 오셨군요. 여의도 공원에서 어른이가 제공하는 건빵과 누룽지로 원기 보충 후 단체샷 윤중로로 가니 벚꽃이 더욱 만발하였군요.력대 2번째로 빨리 개화 중이라 캅니다. 윤중로에서 빠져 나와 한강 공원으로 치맥하러 갑니다. 재클린과 마틴만 치맥에 참가한다고 해서 3명이서 조촐하게 치맥샷! 한강 공원에서 여의나루역으로 가는 길도 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이렇게 또 반백수의 수요일 대낮이 여의도 벚꽃 구경과 치맥으로 평화롭게 흘러갑니다.. Canon EOS 5D Canon EF 40mm 2.8 STM with Galaxy 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