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취미 블로그

띰띰한 반백수 어른이 간만에 서울을 걷는걸 시도합니다. 혼자 걸으묜 너~무 띰띰하니까 국내외 한가한 걷기 매니아와 놀기 매니아를 소집해 보았습니다. 외쿡에서 남성 1명 Andrés from Switzerland한쿡에서 여성 3명 from Seoul 이렇게 참석하셨습니다. 2호선 당산역 6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합니다.점심시간이 애매해서 배 고플까봐 당산역 우리쌀빵에서 쌀시몬 카스테라 1봉지 구입해서 배낭에 킵. 만나서 노들길 나들목을 통해서 양화한강공원으로 진출하여 선유교를 이용하여 선유도로 진입합니다. 건너편 상암동 쪽에 하늘 공원 밑으로 군함이 보이는 군요. 전시용이라 카는 디유.. 선유도 구경하고 간식 섭취 후 양화대교를 건너서 망리단길을 거쳐서 망원시장에 진입합니다.망리단길 = 망원동 + 경리단길..

띰띰한 반백수 서울 걷기를 시도 합니다.친구로 니콘에서 태어난 덕팔이(D80)을 데리고 같이 갑니다. 외쿡인 카우치서퍼 2명도 합류한다고 함미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만나서 출발! 반백수 어른이가 일했었었던 회사가 길 건너에 보임이더.벌써 13년전 이야그가 됫뿌렸습니다! 여의도 공원의 비행기에 들러서 여의도 비행장에 대해서 장황히 설명해 봅니다. 세종 대왕님 동상이 있길래 또 설명 들어갑니다.장영실도 같이 들어갑니다. 물시계가 보여서요. 세연이 맨발지압 경험하고 싶다고 해서 하라고 했는디 괴로운 듯 함미더.이럴 줄 알고 합류하지 않은 얍삽한 어른이.. 여의도 공원 여기 저기 어린 왕자 작품들이 있는디 알렉스가 모른다고 해서 세연이 이것저것 설명중.. 여의도 한강 공원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메 반백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