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그분 출장길 태워다 드리고 근처 차이나타운 구경하다가 공화춘에 들러서 자장면 묵어 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타겟은 공화춘 자장면 1만냥! 가게 앞은 원래 뽁딱거린다고 하는데 오픈하자마자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3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앉아서 메뉴판 보다가 그냥 자장면 6천냥 말고 공화춘 자장면 1만냥 보이길래 공화춘 자장면으로 주문 오랜만에 보는 자스민차 자장면 먹어보니 느끼한 맛은 별로 없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100년이 넘은 가게 다운 듯. 메뉴판입니다. 다음에는 삼선짬뽕 한 번 묵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