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수가 반자연인 준비하러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중고용품들을 구하러 동네 주변을 댕기다 보니 무릎이 결립니다. T_T 그래서리 69닭의 무릎 도가니 보강을 위해서 한우의 도가니를 이용해 봅니다. 오늘의 타겟은 율전동 동자 설렁탕의 한우 도가니탕 1.3만! 가게에 12시 45분경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60% 정도 비어 있어서 입식 테이블에 착석 후 한우 도가니탕 외칩니다! 잠시 후 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도가니탕이 뚝배기에 펄펄 끓어서 나옵니다. 조심조심! 국물은 담백하고 도가니도 깔끔한 맛입니다. 이 집 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두부 모두 맘에 듭니다. 도가니 조금 덜어 묵다가 밥을 한팡에 말아 묵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요쿠르트. 아침 식사때 그분께 오늘 한우 도가니탕 사 묵으러 간다고 보고 드렸더니 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