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짜기 그분께서 정식 백반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평소에 눈독 들인 이목동 곤드레밥집으로 모시고 갑니다. 오늘의 타겟은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 곤드레 밥상 1.3만냥! 낮 12시에 도착했는디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T_T 자리에 앉기까지 5분 정도 걸렸고 주문 후 음식 받는 데 25분 정도 걸려서 12시 30분 경에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반백수니까 이리 한가하게 기다리면서 묵을 수 있겠지요. 가게는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앞 도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큰 편인데 그래도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바글바글 합니다. 주문 후 쪼매 있으니 기본 찬 3가지 먼저 세팅됩니다. 그분께서는 허기가 지신지 잡채와 샐러드부터 흡입하십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니 곤드레밥과 가자미 튀김(?), 청국장찌개, 제육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