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초밥하면
포동이네
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증이 많은 정승민 어른이 뛰어 가 봅니다.
영통 망포동에 본점이, 인계동과 성균관대역 근처에 지점이 있다 캅니다.
그분때문에 성대 근처에 살고 있는 정승민 어른이 당근 성대 지점으로 걸어 갑니다.
들어가자 마자
모듬초밥 1만냥
짜리를 시키고 자리에 앉습니다.
잠시 후 기본 반찬이 세팅됩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묵은지라 캅니다.
잠시 후 메인인 초밥 12조각이 나옵니다.
컬럼별로 찍어 보았습니다.
다 나온 줄 알았는데 뚝배기가 하나 나옵니다.
우동이라 캅니다.
사진을 마니 찍고 있으니 주인장께서 정승민 어른이를 파워 블로거로 오해 하셨나 봅니다.
잘 부탁드린다고 보너스로 3조각 더 주셨습니다.
파워블로거를 닮은 듯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참치와 연어를 주신 듯 합니다.
15조각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초밥이 아니라 솜사탕 같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슴미더.
메뉴판입니다.
이렇게 백수의 점심은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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