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동 지나갈 때
송담 추어탕 본사를 보았습니다.
음.. 본사가 여기 있었군.. 했었는데
정보를 들으니 송담 추어탕 본점
도 바로 옆에 있다 캅니다.
궁금한 정승민 어른이 달려 갑니다.
지나다닐 때는 몰랐는데
가게 앞에 가니 차들이 제법 뽁딱거리고
어르신들이 마니 다니시네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추어탕 시킵니다.
잠시 후 반찬 세팅.
또 잠시 후 주인공인 추어탕이 뚝배기에 담겨져 나옵니다.
일반밥도 1그릇 나옵니다.
부자들은 돌솥밥 옵션을 고르는 듯 합니다.
백수는 그런 여유 없습니다.
추어탕을 줌 해 보았습니다.
옆에 산초가루와 들깨가루가 있는 걸 나중에 다른 분들의 액션을 보고 알았습니다.
맛은 깔끔하네요.
바로 근처의 추어탕 명가 어천 추어탕과 견줄 만 합니다.
김치가 젓갈 냄새가 제법 셉니다.
바닷가에서 자란 정승민 어른이에게도 세게 느껴질 정도이면
비바닷가 출신들에게는 안 맞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과 명함 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골 맛집 -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두부고을 (0) | 2019.10.09 |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강원도막국수 비빔막국수 (0) | 2019.10.01 |
의왕시 이동 봉덕칼국수 버섯샤브칼국수 (0) | 2019.09.22 |
단골 맛집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메밀정원 메밀정식 (0) | 2019.09.21 |
보은군 보은읍 능이손칼국수 능이칼국수 (0)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