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잡담
SNS 피곤
수원스카이워커
2025. 1. 21. 12:07
인생의 재미를 위해서 시작한 SNS가 되려 내 인생을 죄는 듯 합니다.
스레드, 블로그, 인스타, 동호회 카페 등등에 글과 사진을 올리곤 하는 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시기함을 느끼메 기존 글들을 점차 삭제하거나 심지어는 탈퇴하고 있습니다.
- 재수 없는 댓글 : 반말로 찍찍거리는 4가지와 대뜸 시비조 댓글 다는 인간들 때문에 짜증이 올라옵니다.
- 남들의 부귀영화 : 우찌나 돈들이 많으신지 맨날 해외여행에 오마카세, 명품 자랑들을 보면 짜증이 올라옵니다.
- 꽃뱀과 광고의 만연 : 꽃뱀 비슷한 젊은 여자들이 어설픈 한쿡어로 접근하면 처음에는 우스웠는데 점차 무서워지다가 짜증이 올라옵니다. 광고도 마찬가지.
그 외 자잘한 이유들이 많지만 위의 3가지 이유들만 해도 SNS를 줄이거나 관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몇몇군데는 탈퇴도 했고요.
현재 완전 탈퇴한 곳 : 밴드, 페이스북
미래 완전 탈퇴 고민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