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맛집 -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평장원 만두 물냉면

평장원 3차 방문기 입니다.

 

입이 너무 띰띰해서

팔달문 근처 평장원에 또 갑니다.

 

못 묵어본 물냉면과 만두를 먹어 볼라꼬 갑니다.

 

손만두냐 김치만두냐 고민 하는 데 반반이 가능하답니다.

얼씨구나 하고 반반 주문합니다.

 

잠시 후 만두부터 나옵니다.

 

 

 

반찬입니다.

배추 겉절이는 사랑입니다.

 

 

 

 

 

김치 만두 속 터집니다.

손만두도 터져요.

 

 

 

 

 

물냉면 나옵니다.

 

 

 

바닷가 회동네 출신답게 물냉면 보다 회냉면이 더 좋습니다.

만두는 둘 다 만족합니다.

김치 만두 쪽이 쪼매 더 좋심더.

 

화장을 고치러 화장실에 갔다가 세면대가 없어서 당황합니다.

나오메 보니 마당에 세면대가 있심더.

쪼매 운치 있는 세면대 임미더.

 

 

 

주인장에게 술도 파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술 - 소주 맥주 막걸리 - 은 판다고 합니다.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 입니다.

 

 

 

 

 

평장원을 나와서 길 건너 시장으로 갑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울금호떡집으로 갑니다.

항상 줄이 있어서요.

2개 1000냥 이라 캅니다.

 

기름을 안 써서 담백하네요.

 

이렇게 백수의 다욧트는 실패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