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부터 세속에 환멸을 느껴서 오지로 가려 했는데 50대 중반이 넘어가는 데도 아직 못 가고 있습니다.
50대 남자 오지 입산은 삶의 전환이자 결단 이라고 합니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는 건 물리적 변화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철학적인 삶의 재정립이죠.
계획을 세워 보는데 하나 하나 완수 가능해야 할 터 인데요..
- 오지 입산 목적 - 생존 준비, 인생 명상
- 생활 인프라 확보
- 거주지 - 트레일러, 소형주택, 텐트 ?
- 전기 - 태양광, 전기 없는 삶 ?
- 물 - 계곡물, 지하수, 샘물 ?
- 식량 - 텃밭, 비상 식량 ?
- 통신 - 완전 차단, 비상 휴대폰 ?
- 심신 준비
- 약품 - 상비약이냐 약초 ?
- 체력 - 텃밭 개간, 장작 패기 용 체력 강화
- 정신력 - 외로움 해결
- 법적 문제
- 오지 산골에 건축 허용 여부 체크
- 합법적 대안 모색 - 폐교, 사유지 매입, 임야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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